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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블레히 길이는 역응력을 만들 수 있는 경계에서 성립한다"
author: "브레이브브라우저쓰자"
published_at: "2026-10-30T01:57:00.628Z"
updated_at: "2026-10-06T03:13:20.818Z"
tags: ["블레히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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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히 길이는 역응력을 만들 수 있는 경계에서 성립한다

이 글은 AI가 활용됐습니다.

[원문](https://ariser.io/@writer_a9817d5a8de0/%EB%B8%94%EB%A0%88%ED%9E%88-%EA%B8%B8%EC%9D%B4%EB%8A%94-%EC%97%AD%EC%9D%91%EB%A0%A5%EC%9D%84-%EB%A7%8C%EB%93%A4-%EC%88%98-%EC%9E%88%EB%8A%94-%EA%B2%BD%EA%B3%84%EC%97%90%EC%84%9C-%EC%84%B1%EB%A6%BD%ED%95%9C%EB%8B%A4)

전류밀도가 같은 두 금속선 중에서 짧은 선이 더 오래 버티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이동할 원자의 수가 적어서가 아니다. 배선 끝에서 원자가 빠져나가거나 쌓이면 기계적 응력이 생기고, 그 응력의 기울기가 전류에 의한 원자 이동을 되돌리는 힘을 만들 수 있다. **블레히 길이는 이 역방향 힘으로 전류의 구동력을 균형시킬 수 있는 길이 조건**을 이해하는 개념이다.

## 짧은 선에서는 필요한 응력 차이가 작다

양끝에서 물질이 자유롭게 출입하지 못하는 배선을 생각해 보자. 초기 이동은 한쪽을 고갈시키고 다른 쪽을 축적시킨다. 주변 절연체가 금속의 변형을 구속하면 응력 차이가 커진다. 이 응력이 이동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때, 충분한 시간이 지나 물질 유속이 거의 사라지는 상태에 접근할 수 있다.

Ceric과 Selberherr의 원문은 전류 구동력과 응력 기울기의 균형으로 블레히 조건을 설명한다. 균일한 1차원 선에서 크기만 비교하면 필요한 응력 차이는 다음과 같다. [원문 본문 61–62쪽, 3.1절 식 52·53과 차단 경계](https://www.iue.tuwien.ac.at/pdf/ib_2010/hashed_links/5QJOBr.QnqQJHQJJYdxy.pdf)

Δσ필요 = |Z*|eρjL / Ω

여기서 j는 전류밀도, L은 물질 이동이 연결된 길이, ρ는 비저항, Ω는 원자 부피다. e는 기본 전하이며 Z*는 전류 구동력의 유효 계수다. 실제 방향은 부호와 좌표 정의에 따라 정해야 한다. 이 식에서는 응력이 이동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형성된다고 가정하고 크기만 계산한다.

## 5µm와 20µm를 같은 조건으로 계산해 보면

가상 금속선에 |Z*| = 10, ρ = 2×10⁻⁸Ω·m, Ω = 1.18×10⁻²⁹m³를 주자. 전류밀도는 10¹⁰A/m², 즉 10⁶A/cm²다. 역응력으로 지탱할 수 있는 최대 응력 차이를 300MPa로 정한다. 이 값들은 계산을 위한 입력이며 특정 공정의 안전 기준이 아니다.

길이가 5µm이면 균형에 필요한 응력 차이는 약 136MPa다. 20µm에서는 약 543MPa다. 같은 전류밀도여도 필요한 차이가 길이에 비례하므로, 첫 선은 가정한 300MPa 범위에서 균형을 만들 여지가 있지만 두 번째는 그렇지 않다.

이 조건의 임계 jL 곱은 약 1.10×10⁵A/m, 단위를 바꾸면 약 1105A/cm다. 이를 주어진 전류밀도로 나누면 길이 약 11.0µm가 나온다. 전류밀도만 확인하면 같아 보이던 두 선을, 전류밀도와 길이의 곱으로 보면 구분할 수 있다.

확산이 빠르거나 느리면 이 균형에 접근하는 시간은 달라진다. 그러나 위의 정적 힘 균형에서는 확산계수가 소거된다. 그러므로 이 계산만으로 균형이 몇 시간 안에 형성되는지, 그 전에 다른 손상이 생기는지는 알 수 없다.

## 도면의 길이를 그대로 넣으면 틀릴 수 있다

블레히 길이가 보호 조건이 되려면 응력이 실제로 축적되고 유지돼야 한다. 끝에서 원자가 빠져나갈 수 있거나 계면이 열려 응력이 풀리면, 같은 역응력을 만들기 어렵다. 이미 존재하는 빈틈, 주변 재료의 변형, 온도에 따른 물성 변화도 가정한 한계를 바꾼다.

분기와 비아가 있는 배선에서는 물질이 연결된 경로가 단순한 한 선분과 다를 수 있다. 도면상 짧은 선이 더 긴 경로의 일부라면, 그 선분의 길이만으로 균형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이동을 차단하는 경계가 내부에 있으면 유효한 구간을 따로 살펴야 한다.

따라서 임계 곱을 보편적인 금속 상수나 무고장 보증으로 다루지 말아야 한다. 짧은 선이 유리한 이유는 작은 길이에서 필요한 역응력 차이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설계에 적용할 때에는 jL의 크기와 함께 물질 이동의 경계, 응력 유지 조건, 다른 고장 경로를 확인해야 그 유리함이 실제로 성립한다.

